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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모자보건사업 전북도지사 표창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 지원 등 높은 평가

 

장수군이 2020년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15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과 ▲출산장려금 지원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비대면(언택트) 산전관리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장수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도록 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선정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 등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 표창한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최근 저출산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자보건시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모성과 어린이 건강관리와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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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