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소방동원발령,구급대원 수도권 대규모확진자 이송지원

 

 

무진장소방서는 14일, 소방동원령 1호 발령에 따라 수도권 대규모 확진자 이송지원을 위한 구급차와 소방인력이 투입되었다고 알렸다.

소방동원령 1호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과 환자이송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발령되었다.

전북 소방본부에서는 구급차 5대, 소방공무원 22명(무진장소방서 는 구급차 1대와 소방경 공균 등 총 5명)이 투입되었다.

무진장소방서 강동소방서에 배치되었으며, 동원된 구급대원은 잠실운동장에 집결해 교육과 장비점검을 마치고 24시간 2교대로 근무하면서 확진자와 의심환자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감염보호복착용 및 차량 내외부 세척소독 등 감염방지를 위한 조치 후 확진자 이송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출동대원들에게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