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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유공기관 표창 수상

- 구강헬프사업 -

 

장수군이 구강보건사업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구강질환에 노출이 되기 쉽고 구강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헬프사업’을 실시했다.

구강헬프사업은 경로당에 칫솔거치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접근하기 쉬운 양치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칫솔질의 중요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충치예방교실, 의치(틀니)지원 사업, 경로당 대상 구강보건교육, 틀니사용 및 관리법, 구강건조증예방을 위한 입체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구강질환 예방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구강보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불소효능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비대면 교육에도 힘써왔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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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