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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유공기관 표창 수상

- 구강헬프사업 -

 

장수군이 구강보건사업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구강질환에 노출이 되기 쉽고 구강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헬프사업’을 실시했다.

구강헬프사업은 경로당에 칫솔거치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접근하기 쉬운 양치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칫솔질의 중요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충치예방교실, 의치(틀니)지원 사업, 경로당 대상 구강보건교육, 틀니사용 및 관리법, 구강건조증예방을 위한 입체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구강질환 예방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구강보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불소효능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비대면 교육에도 힘써왔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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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