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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고원시장 ,전통상업보존구역 합동점검

 

 

무진장소방서는 8일, 진안고원전통시장 및 전통상업보존구역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공사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해부터 전통시장에만 국한된 소방안전대책에서 벗어나, 보다 더 확장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전통상업보존구역까지 자율소방대 임명 및 훈련, 소방시설 보강설치 등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화재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고 있다.

 

진안고원 전통상업보존구역은 진안현대화시장에 비해 노후 및 소규모 점포 밀집도가 높고 LPG가스 및 전열기 사용율이 높아서 대형화재 우려가 높다. 따라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노후전기 및 가스시설 등 점검 후 안전시설을 보강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조성하고자 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과 각종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시장 관계자들도 화재에 대한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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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