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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인지기능개선 만족도 업!

 

장수군은 2020년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개선을 향상시키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결과보고에 따르면 참여대상자들은 인지기능평가에서 지남력, 기억력, 구성능력, 주의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을 평가하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점수가 23.06점에서 24.18점으로 상향됐으며, 대상자 50명 중 유지 및 개선이 40명, 저하가 10명으로 나타났다.

 

참여대상자의 78.2%에서 전체적 건강상태가 매우 좋아지거나 좋아졌다고 응답하했으며, 82.98%는 치료에 매우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했다.

 

장수군은 장수군한의사회(회장 김성남)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을 대상으로 군비 지원(군 특화사업)을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약물 및 비약물 치료를 실시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적극적 관리가 요구되는 경도인지장애자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환자 친화적 한의치료를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노인정신건강과 인지기능향상을 위해 장수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2677)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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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