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9℃
  • 구름조금강릉 4.0℃
  • 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0.0℃
  • 흐림대구 3.4℃
  • 맑음울산 4.3℃
  • 광주 3.0℃
  • 맑음부산 4.8℃
  • 흐림고창 2.3℃
  • 제주 8.7℃
  • 흐림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0.2℃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4.8℃
  • 구름많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라북도 표창"

 

장수군이 2020년 전라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4일 장수군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은 지역의 건강 문제 및 현황을 파악한 건강지표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과 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 및 등록 관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예방관리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기간(9월) 동안 집중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장수군의 혈압·혈당 인지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장수군은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와 연계한 ▲뇌졸중 건강강좌, ▲경로당 방문 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 ▲사업장 방문 교육 및 홍보

▲홈페이지 및 매체를 통한 홍보강화,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대여사업, ▲집중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등 군민의 건강증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은 중증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