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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 맨홀사고대응 인명구조 훈련

 

무진장소방서는 3일부터 맨홀 안전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다양한 맨홀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을 모색하는 등 사고유형별 구조매뉴얼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팀전술훈련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을 가정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한 요구조자 구조를 위해 맨홀사고 등에 적합한 구조장비인 삼각대를 이용한 진입 및 구조, 복합유해가스측정기 사용법, 송배풍기를 이용 공기정화 및 환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공균 119구조대장은 “맨홀사고는 제한된 좁은 공간에서 유독가스 등으로 인명구조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며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현장에서 신속한 구조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역량을 키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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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