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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 진안고원 전통시장에서..

 

무진장소방서는 1일 진안고원 상인회사무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물의 노후 및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무진장소방서는 시장주변 화재에 대비하고자,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통상업보존구역까지 소방안전대책 수립 및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정오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반드시 지켜내야 할 소중한 유산이며, 화재예방에 힘쓰고 발전방안을 계속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기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는 "최근 한파로 전통시장에 전기, 가스 등의 화기취급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문어발식 코드사용 금지 등 작은 불씨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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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