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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 물곡리 화재현장서 소중한 생명 구해...

 

무진장소방서는 24일, 02시 16분경, 무진장소방서 진안의용소방대 이창호대원(예방홍보반장)이 진안읍 물곡리 주택화재에서 화재발생을 목격하고 한 할머니의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이창호(남/52세) 의용소방대원이 취침 중 ‘타닥타닥’하는 소리에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펴보니 옆집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 119에 먼저 화재신고를 하였고 홀로 사시는 정보악(90세/여)할머니를 안전하게 대피 후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하여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여 인명구조 및 화재피해 경감에 기여했다.

 

소방서에 의하면 119선착대가 도착 당시 화재는 최성기였으며, 주택 옆 공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정보악 할머니 집으로 이동하여 일부 연소되었으며, 공가는 붕괴되어 삼백십육만원(3,160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침착하게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최고의 생명지킴이이자 지역파수꾼인 이창호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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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