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4.0℃
  • 박무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7.7℃
  • 맑음울산 9.0℃
  • 박무광주 6.4℃
  • 맑음부산 10.6℃
  • 흐림고창 6.1℃
  • 맑음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3.9℃
  • 흐림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5.5℃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요리하는 남자들의 저염 요리 도전!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중년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요남자(요리하는 남자)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계면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요리 교실은 저염 음식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염간장을 이용한 미역국과 귀리밥, 고등어 구이, 두부와 우렁이살을 넣은 저염 쌈장을 비롯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양배추 찜을 실습했다.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저염식을 통한 건강한 식단을 유도하기 위해 평상시 무심코 사용했던 간장을 저염 간장으로 대체해 간을 맞추고 직접 염도계로 염도를 측정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요남자 저염식 요리 실습은 과다한 나트륨 섭취로 유발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요리에 관심 있는 중년남성에게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 요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김홍연(69·신동마을)씨는 “이번 실습을 통해 평소 식습관이 바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저염 조리실습과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서 더 좋았고 이런 교육이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중년남성들에게 이번 요남자 조리실습 도전은 흥미로움으로 다가왔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식생활이 중요한만큼 앞으로 조리실습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요남자 요리실습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세한 문의는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352-8700)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새만금을 농생명산업의 국가전략기지로 키우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농생명산업의 국가전략기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헴프·스마트팜·K-푸드 수출허브에 5조 5,0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한국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 규제의 벽을 허무는 실험장 전북이 새만금을 선택한 배경에는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가 있다.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 프로젝트는 규제 제로화를 통해 신산업 실증과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법·제도의 제약 없이 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사업 모델을 시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헴프산업이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 꼽힌다. 미국·캐나다·EU·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THC 함량 0.3% 이하 산업용 헴프를 합법화해 식품·화장품·바이오소재 산업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글로벌 헴프 시장 규모는 2030년 106조 원에 달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34%에 이른다. 반면 한국은 마약류관리법의 엄격한 규제로 산업화 자체가 막혀 있다. 전북도가 메가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헴프를 선정하고,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는 이유다.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새만금 안에서 재배·가공·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실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