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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맛은 쓰나 효능은 단 머위가 장수군 특화작목!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시범사업 필수 참여농가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재배 농가의 실제 영농과정의 경험, 유통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은 장수군의 재배환경과 기후 등 여러 특성을 고려한 특화작목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비가림하우스(990㎡)에서 머위를 연중 생산하는 시범사업이 선택됐다.

 

시범사업 대상자인 매산청풍영농조합법인 최학부 대표는 “머위는 잎, 줄기, 뿌리까지 전부 식용 가능한 작목”이라며 “줄기와 뿌리는 즙과 환으로 가공하여 고부가가치 상품 유통을 통해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소장은 “머위는 재배기간 동안 병충해가 적어 노동력이 적게 들고 무가온재배가 가능하여 고령화 시대에 알맞은 대체작목”이라며 “향후 머위 재배단지 조성 등의 방법을 모색하여 장수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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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