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무진장소방, 건물붕괴 매몰사고 특별구조훈련

무진장소방서는 26일, 건물 붕괴 사고에 따른 도시탐색 및 중량물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구조훈련은 지진·테러·폭발 등 발생가능한 대형 붕괴 사고현장의 위험요소 파악과 건물 잔해 속에 매몰된 요구조자의 탐색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건축물 붕괴를 가정하여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에 보유하고 있는 내시경 카메라 등 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 탐색과 에어백 등 다양한 중량물 인양구조장비를 상황에 맞게 이용하여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했다.

무진장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매일 실시하는 일상훈련과 함께 건물붕괴 등 특수한 대형재난 사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장비조작 및 숙달훈련 등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균 119구조대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준비되어있는 구조대원이 되기 위해 일상훈련 및 특별구조훈련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다.”며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