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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홍보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비상소화장치 52개소에 대해 사용자 교육을 재추진 한다고 알렸다.

비상소화장치는 고지대 주택가 및 전통시장 등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에 설치해 화재발생 직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 초기 진화용으로 사용하는 소방시설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숙지로 실질적으로 초기 화재 진압을 가능하게 해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나아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적재함 확인 △사용방법 및 관리요령 숙지 △호스릴 수관방식 이용한 방수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등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에 의한 5분이내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이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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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