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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무진장소방,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한국119소년단 등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한국119소년단 교사들이 제작하는 온라인 교육용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도에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 육성」을 위한 청소년 단체로써, 소방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 및 소방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목적이 있다. 2020년 무진장소방서는 관내 4개단 69명의 단원을 모집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소방안전체험 및 문화 활동 등이 중단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안전교육콘텐츠를 제공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도교사의 역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2020년 등록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로 10월 12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119소년단 활동과 소방안전교육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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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