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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장, 다중이용시설 현장방문

 

 

무진장소방서는 23일, 무주 덕유대야영장 및 장수방화동가족야영장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 대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대형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현황ㆍ소방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휴가철 화기취급 주의 및 소화기 배치 철저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무진장(무주,진안,장수) 관내는 수려한 산과 계곡이 많아 여행,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하여 휴가철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신속한 현장대응 등 철저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다한다"며, 시설 관계자 및 이용객들또한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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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수·순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