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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내 차안의 119, 차량용소화기

 

무진장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내 차안에 1차량 ‧ 1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차량 화재는 최근 5년간(15년~19년) 2만 4,788건,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했다. 대부분은 무더위에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의 무리한 가동, 전선의 노후화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등으로 발생한다.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운행을 피하며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할 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자동차겸용’ 표시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며, 화재 발생 시 운전자가 초기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에 두는 것이 좋다.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소화기 한 개는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힘을 발휘하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 차안에 119인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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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 빛낸 체육 영웅들 한자리에…
올 한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5 전북특별자치도체육상 시상식’이 1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수상자를 비롯한 도내 체육인들과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체육상 시상식은 전북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뛰어난 공적을 이룬 체육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공연과 전북체육회의 1년간 활동사항이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는 데 전북체육인포럼에서 체육 유망주인 고유진(육상)과 김예린(농구), 문지담(태권도), 김성준(레슬링) 등 총 4명의 학생 선수에게 체육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은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부문, 공로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또 체육상과 더불어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대한체육회장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체육대상은 두 팀이 선정됐는 데, 주인공은 바로 전북원스포츠단 수영팀과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이다. 원스포츠단 수영팀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9년만에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다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