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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주방화재 예방엔 k급 소화기가 딱 좋아! "

 

 

무진장소방서는 주방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할 것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주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효과가 좋은 'k급 소화기'비치를 당부했다.

지난 7월6일 익산시 주현동 ㅇㅇ반점에서 식용유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식용유로 인한 주방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게 되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돼, 소화약제 방출 시 비누 거품을 형성해 액체 표면을 덮어 질식 효과가 있는 K급 소화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하며, 면적이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 1대씩 추가 비치해야 한다.

 

무진장소방서 박덕규 소방서장은 "식용유와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로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방 만들기에 우리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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