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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로컬JOB센터,치매예방 전문인력 12명 배출

 

 

장수군 로컬JOB센터(사업위탁기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장수군 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취업프로그램인 ‘뇌인지 훈련 강사 양성가 교육 과정’을 통해 치매예방 전문인력 12명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로컬JOB센터는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총 5주 과정의 ‘뇌인지 훈련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장수군 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료자 중 12명이 뇌인지 훈련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 중 일부는 장수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년 치매예방기획단 전문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 밖의 자격증취득자는 관내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평생교육원, 노인대학 등 복지시설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수군로컬JOB센터 최민강 센터장은 “이번 뇌인지 훈련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한 전문인력들이 다양한 현장실습과 취업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들이 우수 인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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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