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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학교생활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의심환자 발생시 조치사항 및 이송체계 논의 등... 의견 교환

장수군은 18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교육지원청관계자, 무진장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등교 및 수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 등교수업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원과 학교, 무진장소방서간의 연계 및 교내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등교 전 가정에서는 건강상태를 확인해 의심 증상을 인지한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등교 시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건강상태 관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생활 속에서 개인 및 집단의 기본수칙을 지켜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은 선별진료소(장수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출근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봉옥 원장은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내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보건소 및 학교보건담당자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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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