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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생명의 줄! 완강기’

직원대상 완강기 체험교육

 

무진장소방서는 20일, 직원 대상으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화재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피난층으로 내려올 수 있게 일반 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돼 있어 건물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로 사용되며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로 구분돼 건물에 설치돼 있다.

 

최근 각종 화재 발생 시 완강기를 사용해 탈출 중에 추락으로 인한 부상 및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번엔 무진장소방서 직원대상으로 소방관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의 줄!」완강기 사용법 시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완강기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실기 위주의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 등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방법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완강기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해 찾아주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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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