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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의료 취약계층 진료비 본인부담금 확대지원

 

장수군은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을 위하여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에서 외래진료 및 응급실 본인부담금으로 진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과 결혼이민자 및 미성년 자녀이다.

 

그동안 야간이나 주말에 몸이 불편해도 응급실 진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쉽게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던 취약계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장수군은 경제적 사유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근거 및 시행방안 마련을 위하여 사회보장정보원과 협의를 마치고 지원 조례도 개정하였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 부문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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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