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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작업중 포크레인 와이어에 끼여 부상당한 김ΟΟ씨 구조

 

 

 

무진장소방서119구조대는 지난 17일 장수군 장계면 금곡리 작업장에서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환자 김 ㅇㅇ씨(남/48세)는 전선과 와이어를 연결하는 작업 중 와이어에 우측 손이 끼여 있는 상태였으나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여 안전장비 착용등 안전을 확보 후 배터리식 콤비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119구조대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은 장계119구급대는 환자의 우측2,3,4번째 손가락 압궤 손상을 확인하고 세척 및 소독, 부목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현장에 직장동료인 송ㅇㅇ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동료의 고통을 바라보면서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출동한 구조대원이 포크레인에 올라가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주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병원이송까지 신속하게 해주어 동료가 큰 장애 없이 치료 받을 수 있었다"며 무진장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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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