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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통사찰 ·문화재 화재안전특별조사,석탄일 대비

 

 

무진장소방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어 실시하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및 연등회등 대비 전통사찰 ‧ 목조문화재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전통사찰 화재발생 시 인근 산림지역으로 화재 확산위험성이 커짐을 감안하여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에서는 촛불, 연등 등과 같은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은 조속히 시정명령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은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정밀하게 조사하며, 올해는 연면적 300㎡이상 총 2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 건축물이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많다”며“특히 부처님오신 날은 불특정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관계자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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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