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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무진장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시책의 일환으로 건축공사장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5월1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장은 각종 사고 유형인 화재 ‧ 붕괴 ‧ 추락 ‧ 폭발 등 다양한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안전에 관심도가 높아야 하는 곳이다. 주위 지반까지 약해져 인근 건축물까지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공사장 자체 현장은 많은 잠재적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건축공사장에는 신나, 페인트, 경유 등 위험물과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현재 공사중인 대상 중 감리자 지정대상 18개소를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부 및 사용법 교육 ▲임시소방시설 설치확인 ‧ 현장점검 ▲공사장 화재발생 사례 전파 및 토의 ▲관계자 교육 ‧ 간담회 실시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건축공사장 환재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와 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계인의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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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