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1위를 향해 뛴다

준비된 무진장소방서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예선을 대비하여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이 자체훈련에 돌입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 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5월15일)에서는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 선수가 5개 분야 7개 종목 △화재진압분야(화재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전술) △개인분야(최강소방관) △조사분야(화재감식)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표 선수로 선발된 직원들은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뿐 아니라 직원 간의 화합으로 강인한 소방상을 정립해 지역 대회 1위와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소방서 대표로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