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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 의용소방대연합회 "우리가 간다"

 

무진장소방서는 4월10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무주·진안·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마스크 만들기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이번 마스크 만들기 인력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마스크 제조공장의 인력부족으로 적기에 마스크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을 공장에 투입해 원활한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무주·진안·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 24명으로 구성하여 주로 불량품선별, 마스크 포장 및 스티커 부착 , 박스운반 등의 업무를 1일 8시간씩 분담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진장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공적 마스크 배부 등 약국 일손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마스크 제조공장 생산지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원할한 마스크 공급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국가적 위기상황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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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