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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무진장소방서는 문학·미술 작품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작품 공모는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특별상이 신설되었다.

 

모집부분은 △문학분야(동화,소설) △미술분야(상상화, 기록화) △특별상(미술분야)로 나뉘며 작품소재는 재난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과 동참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나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다.

 

선정 방법은 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22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방법은 소방청으로 온라인 접수(https://119contest.fire.go.kr)를 통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무진장소방서 예방안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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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