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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2주간의 잠시 멈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1일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 사이의 접촉을 줄이는 것으로 사람들이 서로 만났을 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에서 사람들이 접촉하는 모든 기회, 즉 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접촉할 수 있는 물리적 기회를 줄여 원천적으로 접촉 자체를 줄이는 예방법으로 내달 5일까지 15일동안 진행된다. 

 

무진장소방서는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데 공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특별 복무지침에 따라 △구내식당에서는 한 줄로 앉아 식사하기와 식사중 대화금지로 전환하고 원활한 식사진행을 위해 점심시간 시차운용에 돌입 △근무 및 대민업무 시 마스크 착용 및 간단한 민원접수는 가급적 소방민원정보시스템등 이용권장 △유증상자 및 여행력 있는 공무원 출근금지 △대인접촉 최소화를 위한 불요불급한 외출 및 사적모임 최소화 적극 추진을 시행한다.

 

박덕규 서장은 “현 위기 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직원이 앞장서야 한다”며“확실한 방역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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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