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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인명피해 제로 목표 ‘주택화재 예방대책’

 

 

 

무진장소방서는 주택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맞춤형 주택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바 연평균 화재 6,172건중 주택화재는 평균 1,299건으로 약 21%를 차지했고, 주된 원인은 부주의와 전기적인 요인으로 사상자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이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설치실태를 파악하고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및 취약시간 기동순찰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보급률 향상을 위한 주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거점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등 맞춤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거동불편 독거노인 주택을 대상으로 인근 거주 의용소방대원을 화재안전지킴이로 지정해 화재발생 시 해당 대상자 주택에 신속히 출동해 인명대피 및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취약 주거시설 및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세워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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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