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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한시적 진료축소

-19 대응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 및 공중보건의 파견으로 인한 진료 축소-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과 관련해 장수군보건의료원 및 5개소 보건지소 진료를 한시적으로 축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소 운영은 코로나-19가 확산에 따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파견과 장수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것이다.

 

의료원은 진료 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건기관 내원 전 진료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내원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홍보했다.

 

윤옥경 과장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과 공중보건의사 지원근무로 인한 진료축소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긴박한 상황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와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351-8000) 및 5개소 보건지소(산서351-3700,번암353-4606,천천352-0965,계남352-1254,계북352-1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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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