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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시설관리사업소,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만전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는 한누리전당 등 5개 시설에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한누리전당(영화관,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대곡관광지, 논개생가지, 도깨비전시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이 자기위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직원 마스크쓰기를 의무화 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에 대비해 예방수칙과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소는 자체방역소독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손 씻는 요령, 기침 예절 등 예방행동과 포스터 부착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현 소장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문객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활동에 철저히 하겠다”며 “이용객과 직원들 모두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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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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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