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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새내기 소방관의 관서실습 "잘할 수 있어요"

 

 

신임소방공무원의 관서 실습이란 소방학교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실습생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 및 소방관서에 대한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실습 대상자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행정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해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지도관을 지정·운영해 일일 실습 전 안전사고 방지 교육, 멘토 역할과 실습생 지도 관리 등을 전담하고, 실습 종료 후 실습생 평가를 시행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실습기간 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실습기간 동안 각 분야별 업무능력을 배양해 임용 후 소방공무원으로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습기간은 2월 3일부터 오는 27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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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