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스키 장비 훔쳐 달아난 절도범 붙잡아...

감사장과 보상금 지급

 

무주경찰서에서는 설 연휴 기간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에서 관광객이 놓아둔 스키장비를 훔친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20대 A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였다.

 

범인 검거 유공자인 A(25세)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24일 오후 6시경 무주리조트 스키장에 장비를 놓아둔 채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려 스키 장비를 훔쳐 달아나는 B(20세), C(20세), D(20세)를 목격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겨 쫓아가 붙잡은 후 경찰서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하도록 하였다.

 

무주경찰서 관계자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신속히 쫓아가 범인을 붙잡은 A씨에게 보상금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