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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전통시장 등 상습 정체구간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는 모세의 기적-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2일 18시(야간)에 진안전통시장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 훈련이 군민들 의식에 정착되길 희망하여 매월 실시된다.

 

22일에 실시한 훈련은 야간에 실시된 소방차 통행훈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전단지 배부 및 캠페인 실시 ▲지역 주민의 소방차 동승체험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지도‧단속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및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를 위해 긴급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도로 좌·우측으로 이동해 길을 양보해야 한다”며 “이러한 양보하는 행동이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길임을 인식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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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