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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설 연휴 대비 진안현대화시장 현장방문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20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인 설 연휴를 대비해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안현대화시장에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인구가 밀집할 것을 예상하여 화재취약시설인 전통시장에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를 지도 ‧ 관계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진안현대화시장과 2019년 12월18일 개장한 청년몰과 전통상업 보존구역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등 유지 ·관리 사항 확인 및 현장 어려움등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이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화재초기 대응능력 훈련과 방화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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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