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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2월5일까지 방문 치매조기검진 실시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장수 만들기 실현을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130개 마을 경로당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선별하는 전문검사도구(MMSE-DS)로 실시되며, 치매예방 체조와 치매 바로알기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원은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진단된 어르신들 대상으로 협약병원(전주대자인병원)에 진단 및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매 진단 시 의료비지원,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치료비 지원 ·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관리, 배회어르신 인식표 발급,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을 펼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장수군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장수군 보건사업과장(윤옥경)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인한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350-26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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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