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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심정지 환자 소생에 훈훈한 미담 전해져..

 

 

 

무진장소방서 장계119안전센터는 위급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여 생명을 구한 심정지 환자가 직접 거동하여 센터로 방문해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는 미담사례가 전해졌다.

 

장계119안전센터 장계구급대(소방위 김석환, 소방사 이광현, 소방사 정우진)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 50분경 장계농공단지 내(장계면 소재)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김00/남/56)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을 했다.

 

현장도착 즉시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심장리듬을 분석하여 심장충격을 주었다. 이에 환자는 현장에서 심장리듬이 회복되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다.

 

이후, 10일 정도 경과된 1월 9일 건강이 회복된 구급수혜자가 장계119안전센터로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장계구급대원은 “환자가 생명이 온전히 회복되어 밝은 모습을 보니 구급대원으로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더 열심히 현장에서 뛰라는 뜻으로 감사의 표현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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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