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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심정지 환자 소생에 훈훈한 미담 전해져..

 

 

 

무진장소방서 장계119안전센터는 위급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여 생명을 구한 심정지 환자가 직접 거동하여 센터로 방문해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는 미담사례가 전해졌다.

 

장계119안전센터 장계구급대(소방위 김석환, 소방사 이광현, 소방사 정우진)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 50분경 장계농공단지 내(장계면 소재)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김00/남/56)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을 했다.

 

현장도착 즉시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심장리듬을 분석하여 심장충격을 주었다. 이에 환자는 현장에서 심장리듬이 회복되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다.

 

이후, 10일 정도 경과된 1월 9일 건강이 회복된 구급수혜자가 장계119안전센터로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장계구급대원은 “환자가 생명이 온전히 회복되어 밝은 모습을 보니 구급대원으로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더 열심히 현장에서 뛰라는 뜻으로 감사의 표현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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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