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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비상시 탈출을 돕는 완강기 사용법

 

 

무진장소방서는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등에 완강기 사용법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기구로 자주 활용하는 피난기구가 아니어서 장비가 방치돼 있거나 사용법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완강기 사용법은 ▲첫째,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둘째,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 ▲셋째, 아래를 확인 한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넷째, 안쪽에 있던 지지대를 밖으로 향하게 한다 ▲다섯째,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내려가면 된다.

 

박덕규 서장은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면 화재 시 피난 경로를 더 확보하는 것이다”며 “사전에 완강기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법 및 위치를 숙지하여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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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