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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의무소방원 "황두연 "전역식

 

무진장소방서는 2일 서장실에서 군복무대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에 대해 전역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수방 황두연)은 2018년 3월 8일에 입대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2020년 1월 2일자로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하게 됐다.

 

이날 전역식에는 박덕규 서장이 직접 표창장과 기념패를 수여하였으며, 소방서에서 동거동락한 직원·의무소방원들과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면서 의무소방원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규 서장은 “복무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제대하는 것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황두연 수방은 “건강히 전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장님과 모든 직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의무소방원으로 군복무했던 희로애락의 시간을 잊지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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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