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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화재안전특별조사- 안전의식 결여가 문제발생-

 

 

무진장소방서는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마무리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제천시 스포츠센터와 밀양시 세종병원 등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같은 다수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범정부 차원에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무진장소방서는 1396개 조사대상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한 결과 불량 1027개 대상 중 953개 대상은 기간 대에 자진 개선하였고, 나머지 건축분야 등 개선되지 않은 74대상은 관계기관에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주요 위반사례로는 소방시설 작동불량, 불법건축물 증축, 전기·가스 안전기준 미준수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 결여에서 오는 지적사항이 가장 많았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불량사항은 관계인 스스로 개선하는 등의 자기책임성을 더욱 강조했으며, 소방시설 폐쇄·차단, 불법 건축물 등 종합적인 진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의 안전확보와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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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