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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응급구조사 전원 합격

 

무진장소방서는 소속 직원 총 9명이 2019년 1급·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으로 최종합격이 이루어지며, 소속 직원이 구슬땀을 흘려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2급 응급구조사란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상담·구조 및 이송 업무를 담당하며 기도를 이용한 기도유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는 2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포함해 현장 또는 이송 중에 의사로부터 구체적인 지시를 받아 응급처치를 행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응급의료종사자이다.

 

이에 진안센터 소방교 백상모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장수센터 소방위 김기수, 장계센터 소방교 이상민·소방사 권혁주, 진안센터 소방사 김가연, 마령센터 소방교 박영규, 무주센터 소방교 나준·소방사 이동화·소방사 최현정 등 총 8명이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박덕규 서장은 “직원들이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각종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그동안 근무와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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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