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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응급구조사 전원 합격

 

무진장소방서는 소속 직원 총 9명이 2019년 1급·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으로 최종합격이 이루어지며, 소속 직원이 구슬땀을 흘려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2급 응급구조사란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상담·구조 및 이송 업무를 담당하며 기도를 이용한 기도유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는 2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포함해 현장 또는 이송 중에 의사로부터 구체적인 지시를 받아 응급처치를 행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응급의료종사자이다.

 

이에 진안센터 소방교 백상모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장수센터 소방위 김기수, 장계센터 소방교 이상민·소방사 권혁주, 진안센터 소방사 김가연, 마령센터 소방교 박영규, 무주센터 소방교 나준·소방사 이동화·소방사 최현정 등 총 8명이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박덕규 서장은 “직원들이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각종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그동안 근무와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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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