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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7회 장수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

 

제17회 장수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행사가 13일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 이웃에게 헌신적으로 사랑을 나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2부로 진행됐다.

 

행사는 장수어린이집 7세반의 손가락하트 댄스와 오카리나 앙상블 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온 단체(10개) 및 개인(3명)에 대한 표창 수여, 한마음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센터는 행복나눔장터 및 볼런투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287만원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전달했다.

 

이미자 센터장은 “2020년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수호천사의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한 해 동안 애써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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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