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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시 주의사항

 

 

무진장소방서는 겨울철에 자주 사용하는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면서 과열과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므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을 당부했다.

 

이는 겨울철 난방용품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높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매년 발생함에 있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전기장판, 전기히터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사용치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뽑기 ▲강하게 접어 사용하거나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열선은 보온재로 겹쳐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 ▲전열부 주의 피복이 벗겨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먼지가 껴 있다면 충분히 제거하기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본체 및 연통을 규정에 따라 설치해야 함은 물론, 땔감을 가득 채우지 말고 투입구를 잘 닫고 사용해야 하며 인근에는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쌀쌀해져 전기매트 등 난방기기 사용 빈도가 높아진 만큼 위 사항들을 실천하는 등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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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