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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두뇌튼튼 활력충전’ 경로당방문 뇌운동프로그램 종료

 

 

장수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경로당 방문을 통한 치매예방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 교육은 천천면과 산서면 24개 경로당 60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 체조, 두뇌튼튼 건강놀이로 만들기 체험을 통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수공예품으로 베개 만들기를 함께 진행해 젊은 시절을 추억하고 공예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도출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예방교육을 실시해보니 주민이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제공해 치매 없는 건강한 장수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장수군치매안심센터(350-26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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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