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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보건의료원 에이즈예방 홍보 전개

 

장수군보건의료원은 3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기념하고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장계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에이즈 예방 중요성, 에이즈 감염인 편견 및 차별해소, HIV/AIDS 검사활성화를 집중 홍보했다.

 

에이즈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의해 면역계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식사,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98% 이상은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생활로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다.

 

감염이 의심 될 경우 12주 후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며 장수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한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하다.

또 장수군의료원은 에이즈 양성 확진 환자에게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 지원과 감염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에이즈는 증상만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해소하기 위해 의심이 될 경우 반드시 의료원이나 병원을 방문해 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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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