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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나누는 마음이 더 행복합니다

119 사랑 연탄·김장김치 나눔

 

무진장소방서는 26일 장수군 계북면 백암마을 및 계북면 일원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실현을 위한 119소방가족 사랑 및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는 동절기에 접어든 시점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 실현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자율적인 성금으로 김치와 연탄배달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규 서장을 비롯한 장수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마을주민 등 80여명 참석하여, 생필품 및 기초소방시설을 증정했으며 계북면 일원 가구에 119사랑나눔 연탄 500장 배달 및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덕규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무진장소방서에서는 더 따뜻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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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