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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감염병관리사업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장수군 보건의료원이 21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감염병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행시기별 예방접종과 결핵관리, 방역사업, 보건교육, 홍보 활동 등을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의료원은 연중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철저한 하절기 방역소독으로 감염원 제거 및 조기발견, 감염병 신고 및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방지에 힘썼으며 군민들에게 무료 접종을 확대 실시해 왔다.

 

그 결과 2019년 현재까지 법정감염병 신고 누락 및 신고 지연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결혼이민자, 60세~64세를 접종대상자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예방접종률을 향상해 군민의 질병 예방에 기여해오고 있다.

 

유봉옥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장수군은 감염병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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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