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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주 설천119지역대 새단장

 

 

무진장소방서는 무주119안전센터 설천119지역대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청사 환경을 전면 개선하여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천119지역대 환경개선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설천119지역대는 지은 지 2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로 직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근무환경이었다.

 

이번 환경 개선 비용은 무주군 예산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개선됨에 따라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들에게 더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무주군에서는 지난 6월 부남면 전담의용소방대에도 예산을 지원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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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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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