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5일 산약초타운에서 2025년 귀농·귀촌 한마당 “우리 함께 진안에서”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귀농·귀촌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귀농귀촌 한마당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한 해 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역 내 상호 이해와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8개 동아리의 활동 발표와 전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주요 사업 및 청년 캠프 활동 보고,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됐다. 활동 발표로는 △세이빙 라이브스(SAVING LIVES) △그린샷 △다시 봄 △상전향기나눔 △오천콩사랑연구회 △진무장자원봉사단 △진안정원학교 △흰구름탁구클럽의 8개소 동아리가 올해 활동 및 결과를 공유했으며, 동아리 활동의 지역 기여도와 참여도를 평가해 우수 동아리 3개 팀을 시상했다. 또한 기존 지원 동아리 중 5개 팀도 전시에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함께 선보였다. 김진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함께 진안에서 어울리며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은 최근 10년 중 가장 빠른 시기에 시작됐으며, 환자 발생 규모도 같은 기간 중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47주 차(11월 16~21일) 기준 전국 300개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조사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사환자 1,000명당 70.9명으로 전주(66.3명) 대비 6.9%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독감뿐 아니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도 증가하고 있다. RSV는 대부분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없이 1~2주 안에 회복되지만, 2세 이하 영유아에게 주로 기관지염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세기관염이나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예방접종 하기 △발열‧기침 등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외출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먼저 전화 상담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실
진안군은 지난 4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군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상호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인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굳건하게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충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 소상공인 150여 명을 비롯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각 지자체 소상공인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찬과 소통의 시간, 그리고 화합을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월랑원광 어린이집이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바자회 행사 등 원내 활동을 통해 직접 모은 수익금에 더해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한 결과물이 지역 인재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희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힘이지만 기부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이기에 더욱 값지고 감동적이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며, 월랑원광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안의 가을 여행 성지인 주천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사진 부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여행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이정희 작가의 출품작 ‘주천의 가을’은 주천생태공원의 붉게 물든 단풍과 잔잔한 수면의 반영이 만들어 낸 몽환적 풍경을 담아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진안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담은 ‘마이산 일출과 운해’(이은숙)도 금상(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진안의 자연 풍광이 사진예술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마이산은 사계절이 명확하고 일출·운해·단풍 등 변화하는 절경으로 유명해, 전국 사진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촬영 명소로 꼽힌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순간(MY PICK, MY KOREA)”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7,439점이 접수됐다. 국민 참여를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97점이 선정됐으며 대표적으로 이 중 두 작품이 진안을 배경으로 수상했다. 수상작은 12월 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전시되며, 전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안군은 마이산·운일암반일암·구봉산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1일(목) 오후 2시,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농어촌 기본소득, 인구절벽 농촌의 대안이 될까」 주제로 2025 진안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농어촌 기본소득 포럼을 개최한다. 기조 강연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정균승 부이사장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이해’를 주제로 해 시범 사업의 배경과 기본 소득의 이해를 돕는 강의로 문을 연다. 첫 번째 발표는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정희 교수가 ‘기본소득이 있는 복지국가’라는 실제 운영되고 있는 사례들을 설명하며, 두 번째 발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이 ‘도에서 바라보는 기본소득 정책방향’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발표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청양군의 기본소득 모델’을 직접 공모 신청에 참여하여 준비했던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이 채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진안군에서 기본소득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가 될 이번 포럼은 정책이 이해와 더불어 기본소득이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와 정말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진안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대응태세 확립에 나섰다. 군은 5일 백암면 염수분사장치와 제설 전진기지, 한파 쉼터, 지난 2025년 1월 대설 피해가 발생했던 블루베리 영농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제설장비·인력·시설 가동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군은 제설제 확보·보관 상태, 사전 살포 계획 등 제설 체계를 재확인하고, 대설 예보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 운용 절차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아울러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한파 쉼터의 난방 상태와 비상용품 비치 여부도 확인하는 등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지난해 대설 피해를 겪은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 행동 요령 안내 및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설 업무를 수행하는 도로 보수원·장비 운전원 등 현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사전 안전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달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도로 제설 종합대책 마련 △취약 구간
진안군이 추진 중인 홍삼한방 농공단지와 연장농공단지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1단계)이 2026년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총사업비 310억원(국비 258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산업기반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별로는 홍삼한방 농공단지 170억원(국비 132억원), 연장농공단지 140억원(국비 126억원)이 배정됐다. 두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그동안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공장폐수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활동에 적합한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또한 섬진강과 금강 유역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의 청정 생태계 보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3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변경 및 환경청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했으며, 2026~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8~2029년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국가예산 확보를 계기로 농공단지 기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업 활동 여건 개선과 친환경 정책 추진을 병행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나아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방소멸 대응 전략 마련 등 중
진안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일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 화재 시 올바른 대처법으로는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 및 엔진 정지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 ▲차량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 후 119에 신고해야한다. 진안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안전 장비로 반드시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가 최종 선정에서 제외돼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군은 좌절 대신 새로운 대안 마련에 나서며 다시 한번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 군수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2026년부터 2년간 농어촌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소멸 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는 우리 진안군에게 무엇보다 절실한 사업이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로인해 지난 9월부터 전담 TF팀 구성, 사회단체 동참,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등 모든 행정 역량과 지역사회 역량을 한데 모았으며, 그 결과 1차 서류심사에서 전국 12개 군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최종 심사에서는 7개 군만 선정되며 진안군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진안군은 10월 29일 국회 공동 기자회견, 11월 13일 농해수위 예산 증액 의결을 이끌어냈으나,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10개 군만 포함되며 진안군은 제외됐다. 전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유치 과정에서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군의회,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기본소득 진안연대,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