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국 최초로 건강관련 자치법규(이하 조례)를 제정 · 공포(2019. 7.1.)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건강 관련 조례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이 주도 · 참여하는 건강증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건강취약층 건강관리 등의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과 내용을 비롯해 △건강지도자 양성교육과 자조모임 운영 운동물품 지원, △건강증진사업 우수 참여자 및 기여자 포상, △각종 건강생활실천사업 제안 및 공모에 따른 시상, △건강생활실천사업 협의기구인 ‘건강생활실천협의회’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김동필 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운동 프로그램 참여율이 7.9%로 저조한 실정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력 · 시설 · 예산확보를 비롯한 시책개발과 건강생활실천 지원 등 단체장의 책무를 규정하는 내용들도 명시해 추진력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7억 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예산으로 편성해 △금연클리
무주군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령 제한(만 44세 이하)이 폐지되고 체외수정 · 인공수정 지원 횟수가 총 10회에서 17회로 확대(신선배아 7회_3회 확대 / 동결배아 5회_2회 확대 / 인공수정 5회_2회 확대)된다. 적용 시점은 7월 1일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시술 회 차부터로,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부부다. 신청은 난임 시술 전에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 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서 무주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로 방문 · 접수하면 된다. 금액은 일부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에 한해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확대 대상자 및 확대 회 차의 경우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난임 부부 시술비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난임 부부들의 부담이 상당했다”라며 “지원 범위와 시술 횟수가 확대돼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마음고생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 되면 부부도 좋고 출산율이 향상돼 지역도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해당되는 분들이 빠지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일 오전, 무주읍에 위치한 아이사랑 어린이집에서 112종합상황팀, 형사과 유치장, 교통공원 등을 방문하여 경찰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은 어린이집 영·유아 34명을 대상으로 112신고방법 동영상을 보여주고, 교통공원을 이용하여 녹색불에 횡단보도 걷기 등 교통안전상식을 쉽게 배우고 순찰차에 타보는 등 흥미로운 경찰 현장체험으로 진행하였다. 무주경찰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경찰서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경정 김갑종, 경정 최영주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퇴임식은 경찰서장, 동료경찰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재직기념패,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30년이 넘는 동안 경찰 발전과 국가 안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배 경찰관 2명에 대한 영예로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사를 통해 “후배 경찰관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언제나 당당한 경찰관이 되길 바라며, 경찰관이었음을 잊지 않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중섭 서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아쉬운 송별의 말을 전했다.
무주군이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당초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 · 2종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했던 대상포진은 만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 · 2종으로 대상이 확대됐으며 신규로 대상포진 일반(만 50세 이상 성인, 8만 4천 원)과 로타바이러스(생후 8개월 이하 영아,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박인자 감염병관리 팀장은 “예방접종만 제 때 해도 발병을 막을 수 있거나 강도를 줄일 수 있다”라며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신규로 추진하거나 대상을 확대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는 연중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주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할 수 있다.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무주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63-320-8226)이나 각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로 하면 된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방송MC, 사회자이자 웃음전도사로 활약 중인 ‘노민’강사를 초빙해 ‘웃음표현을 통한 감성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웃음을 통한 행복에너지를 전달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 호응도가 높았다. 윤중섭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미소 짓고 인사하며 대화하고 칭찬하는 무주경찰로서, 나아가 주민들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주경찰서 안성파출소(소장 김종섭)는 관내 이륜차(사발이포함) 이용 운전자들을 상대로 직접 안전모 착용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쳤다. 매년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운전자들이 안전모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대다수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경각심을 갖도록 계도·홍보하여 고령운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번기 심야 시간까지 들녘에서 일을 하고 귀가하는 고령 운전자가 많아, 5일장을 위주로 사발이 반사지 부착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섭 안성파출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륜차(사발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등 지도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019. 6. 11.(화) 10:00 서장실에서 뺑소니 사망사고(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피의자를 검거한 민간인 A씨에게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A씨는 지난 5월 10일 무주읍 내도리 소재 도로 상에서 교통 사망사고를 야기한 후 도주하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약 300m를 추격하여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윤중섭 무주경찰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검거한 A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무주군은 11일 무주군보건의료원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IBCLC)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모유수유의 필요성과 장점, 방법, 수유자세 교정, 모유수유 장애 극복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기초지식 부족과 직장생활 등의 다양한 이유로 모유 수유율은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가임여성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2019년 모유수유 교육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63-320-8411로 하면 된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 경찰 충령비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서장을 비롯한 과,계/팀장, 파출소장, 백성기 경찰발전위원장, 이규평 보안협력위원장 등 경찰서 소속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경례, 묵념을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중섭 서장은 “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경찰 및 군인 등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무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